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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은 시간싸움, '적당주의' 버려야" |
| [2010-06-04 1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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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매출 13억원, 16년만에 정상 등극… 수금·사전만기 관리 철저, "한번 고객은 '내사람'으로"
[insura.net] FY2009 그린손보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대구지사 김길연RC.(사진 왼쪽)
그는 연간 매출 13억 원을 기록하며, 보험영업을 시작한지 만 1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지인의 소개로 지난 1994년에 보험영업을 시작한 김RC는 오랜 세월 동안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보험에 대한 애착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장기보험에서 높은 실적을 보인 그는 "고객들에게 보험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며 '보험은 생활 속 필수품'이라는 생각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한다.
"고객이 어려울 때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보험영업에 대한 긍지를 가지게 합니다."
'적당주의'를 가장 싫어한다는 그는, 기존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수금율 관리, 사전만기 안내 등으로 한번 계약한 고객은 '내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보험영업은 시간싸움입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가 아닌, '이만큼 더'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신규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는 시장개척 또한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처음에는 쉽게 말문을 열기 어렵지만, 신인 때부터 개척을 습관화하게 되면 점점 노하우가 쌓여 한결 수월하게 잠정고객들을 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운수업에 종사하는 고객을 만나고, 나머지 시간에는 개인이나 상가 등 개척에 힘쓰고 있다.
'꾸준함'과 '노련함'을 무기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고, 자신에게도 그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결코 조급해하는 법이 없다.
지난 4년 동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은상만 내리 차지하고도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상이라는 확실한 목표의식이 있었기 때문.
"보험영업에 대한 확신, 새로운 시장을 향한 도전정신, 오랜 세월 길러온 노련함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남보다 빠르게 하루를 시작하고, 전문가 반열에 들어설 정도로 부지런히 보험 및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쌓아온 김RC.
그는 앞으로 오늘의 영광을 재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후배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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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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