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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대격변기의 성패는 리크루팅에 달렸다" |
| [2009-12-04 10: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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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변경·도입에 따른 시장환경 변화… 표준조직 통한 성장이 모범답안 "思則有備 정신필요"
화제의 보험인 / 그린손보 수도권본부 김호권 본부장
[insura.net] 타 금융권과의 경쟁 심화, 신성장동력의 부재, 제도변경 및 도입에 따른 시장환경 변화 등 한마디로 보험의 대격변기 시대이다.
이럴 때일수록 보험외야는 표준조직의 점포확대에 더 큰 비중을 둬야한다는 의견이다.
그린손보 수도권 본부 김호권 본부장은 "무엇보다 표준조직을 통한 성장을 꾀하는 것이 모범답안"이라며 "리크루팅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
김 본부장은 변화하는 보험시장 속에서 그린손보를 그린손보답게 하고, 힘을 발휘하도록 하는것은 획기적인 경영전략도, 제도도 아닌, 회사의 성장에 동참할 열정적인 대상자를 찾는 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리크루팅에는 '눈뜨고 일어나니 대박' 이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김 본부장은 올 1월 부임한 이래, 작은 생각이라도 즉시 행동으로 옮겨 미리 준비하는 사즉유비(思則有備)의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리크루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하루단위로 변화를 체크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등 월초부터 말까지 생활이 돼야합니다."
특히 리크루팅의 성적표와 다름없는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선 '지나친 관심'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증원은 결국 영업가족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때문에 지사장이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영업가족을 대해야 합니다. 당사자가 할 만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어떻게 제3자에게 그린손보의 비전을 전달하겠습니까."
김 본부장은 지사장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고자 시간이 날 때마다 영업가족들을 찾아간다.
이때에는 성향이 다른 조직에 대한 접근방법을 확실히 구분한다고.
GA대리점의 경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보험업계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관심사와 애로사항을 파악한다.
또 현재 회사의 현황을 설명해 상생의 길을 주문하고 있다.
표준영업가족들과는 가족사부터 시작해 최근 근황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그들의 고민과 회사에 바라는 점들을 수용한다.
이처럼 그가 영업가족들의 생리조건을 파악하는 데는 본부장의 자리에 오르기 전, 지점장 AGENCY 영업부장 등을 지내며 현장에서 부딪쳐봤던 경험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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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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