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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생산성, 삼성화재가 우수 |
| [2009-09-03 10: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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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08 실적분석, BIG5 중 삼성·동부화재만 상위권… "대리점 생산성은 흥국 1위, 삼성 3위"
[insura.net]
국내 일반손보사 중, FY08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가장 우수한 손보사는 삼성화재, 가장 저조한 생산성을 보인 곳은 흥국화재와 한화손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 관련기사는 2일자>
반면 대리점당 생산성은 흥국화재가 가장 높았고, 롯데손보가 가장 낮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FY08손보사 설계사채널의 초회 수입보험료는 12조2346억원으로 설계사 1인당 약 7640만원의 초회보험료를 거둬들였다.
각사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1인당 1억256만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둬들여 10개 일반손보사들 중 가장 우수한 생산성을 보였다.
이어 ▲동부화재 8238만원 ▲롯데손보 8168만원 ▲제일화재 7889만원 ▲그린손보 6843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빅5로 불리는 대형 손보사중에서는 1, 2위를 차지한 삼성과 동부를 제외하고는 메리츠화재(6565만원), 현대해상(6363만원), LIG손보(6109만원)가 나란히 6, 7, 8위로 중간에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흥국화재와 한화손보는 각 4814만원, 4780만원 등을 기록해 설계사 1인당 최저 생산성을 보였다.
한편, 대리점당 생산성은 설계사 생산성과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설계사 생산성 최하위권의 흥국화재의 대리점당 생산성은 5억344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메리츠화재(4억5731만원) ▲삼성화재(3억9324만원)▲현대해상(3억6159만원) ▲그린손보(3억4651만원) ▲LIG손보(3억4593만원) ▲동부화재 (3억3545만원) ▲제일화재(3억1363만원) ▲한화손보(2억8934만원) ▲롯데손보(2억3651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FY08 손보사 대리점채널의 초회수입보험료는 16조2630억원으로 대리점당 생산성은 3억657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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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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