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통행제한보험' 시행 |
| [2009-08-11 09:15:00] |
| |
'교역보험 취급기준안' 어제부터 시행… '원부자재반출'·'납품이행보장'보험
[insura.net] 북한의 통행 제한 등으로 제품반입과 납품에 차질이 발생한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개성공단 통행제한 보험제도가 10일부터 시행됐다.
10일, 통일부는 '교역보험 취급기준안'에 따라 '개성공단 원부자재 반출 보험'과 '개성공단 납품이행 보장보험' 제도가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부자재 반출 보험'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북측의 통행 제한이나 금지 등 비상위험으로 인해 연속 2주 이상 제품 반입이 중단된 경우, 반출 원부자재 및 위탁가공비 손실의 일정부분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가입한도는 기업당 10억원이며, 보상수준은 원부자재 금액 및 위탁가공비 합산액의 70% 이내이다.
납품이행보장보험 또한 국내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비상위험으로 2주 이상 납품을 못한 경우 위약금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이다.
가입한도는 기업당 5억원으로 보상수준은 납품 계약금액 10% 이내이다.
두 보험이 보장하는 비상위험이란, ▲수용 ▲전쟁·내란 ▲약정불이행 ▲북측의 통행 제한·금지 등을 말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관계 유동적 상황으로 인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 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아람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