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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뺑소니보상사업자 확대" |
| [2009-08-07 10: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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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현대하이카다이렉트'… "추가 지정"
[insura.net] 무보험·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보험사가 기존 11개에서 13개사로 확대된다.
6일, 국토해양부는 무보험·뺑소니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편의 증진을 위해 더케이손보와 현대하이카다이렉트를 정부보장사업 위탁사업자로 추가 지정, 오는 7일 정부보장사업 위탁사업자 지정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장사업 신청이 용이해지고, 위탁사업자간 상호경쟁을 통한 보상서비스의 질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78년 도입된 정부보장사업은, 피해자가 다른 수단으로는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가 최후의 사회보장자로서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제도다.
현재 정부보장사업은 자보를 취급하고 있는 11개 손보사들에 위탁돼 시행되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정부보장사업을 알지 못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TV광고, 홍보만화 제작 배포 등 사업 알리기와 관련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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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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