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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를, 건전 보험판매사·모집채널로" |
| [2009-07-24 09: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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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GA워크숍'… "제도개선, 관리·감독 기준마련"
[insura.net] 금감원이 GA를 보험판매회사 및 건전한 모집채널로 육성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제도개선 ▲수시현장검사 ▲자율규제로 관리·감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3일, 금감원은 대형 대리점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A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워크숍에 따르면, 우선 이행보증보험 가입 및 일정부분을 모집종사자별로 적립하는 등 선지급수당의 환수수단 확보를 의무화하고, 내부통제기준 마련, 전문판매회사를 도입해 제도적으로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수시로 선지급수당 및 환수이행 실태를 검사하고, 아울러 중복가입과 비례보상, 모집자실명제 등 현장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GA에 준법교육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모범기준을 마련해야한다"며 "협회 차원의 대리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형 GA들이 시장 질서를 흐리고, 특히 실손보험 등 불완전판매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모집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장만영 한국보험대리점협회 상무는 "제살깍기식 경쟁에서 벗어나 시장정상화를 만들어야한다"며 "대리점들은 조직개선, 인재육성에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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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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