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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RG손실 가장 크다" |
| [2009-02-27 10: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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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379억원 추정… "메리츠 108억원·LIG 82억원"
[insura.net] 동부화재가 국내 손보사의 조선사 RG보험 손실규모 중에서 379억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는 지난 25일, 보험사들의 조선사 RG보험에 대한 채권액 산정처리 기준을 결론짓고, RG보험 선수금이 실제지급된 부분만 채권비율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26일 미래에셋증권이 보수적인 상황을 가정해 손실액을 추정한 자료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가장 높은 379억원, 메리츠화재는 108억원, LIG손보는 82억원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손실액의 FY09년 수정당기순이익 전망치 대비 비중은 동부화재가 15.1%, 메리츠화재가 16.4%, LIG손보가 7.9% 등이다.
유경묵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시나리오별 손실액 차이가 업체별로 크다는 점이 향후 구조조정혐의의 속도를 결정지을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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