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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나눔펀드'로 기부활동 |
| [2009-02-13 10: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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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급여 모금액 4,000만원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insura.net] 메리츠화재는 12일,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적립한 나눔펀드 모금액 4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시작된 소아암어린이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료를 비롯, 소아암 어린이캠프 및 체험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2007년 5월부터 시행된 메리츠화재 나눔펀드는 임직원들의 급여 자투리를 1000원에서 3000원까지 자율적으로 모금하고 이와 동일한 액수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1억원 남짓 조성됐으며 한국심장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지원되고 있다.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소아암어린이와 가족에게 치료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2008년에 이어 치료비와 소아암어린이 형제캠프, 소아암어린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소아암어린이들이 장기간 투병생활과 힘겨운 치료과정을 잘 이겨내어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밝혔다. |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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