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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연말맞이 나눔경영" |
| [2008-12-10 11: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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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우진 사장 등 본사 전 임원…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배달
[insura.net] LIG손보가 연말을 맞아 '나눔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김우진 사장을 비롯, 본사 재직 전 임원들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저소득 가정 8가구에 연탄 2000여장을 무료로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희망봉사한마당'이 종반에 접어듦에 따라 캠페인에 대한 전사적 참여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봉사한마당'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LIG손보의 나눔 캠페인으로, 특히 이날 연탄배달에는 김우진 사장 이하 본사 재직 임원이 한 명도 빠짐없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김우진 사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기업 경영도 장차 더욱 어려워지겠지만, 지속 가능 성장의 필수 요소인 나눔 경영을 소홀히 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어두울 뿐"이라며, "희망은 이 세상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유일한 가치로, 앞으로 희망을 나누는 일에 언제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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