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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친환경 어린이보험' 출시 |
| [2009-10-01 09: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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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사고·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관련 질환 보장"
[insura.net] 신한생명이 업계 최초로 자전거 교통사고 보장 등 어린이보험에 녹색보험 컨셉을 적용해 '신한아이사랑보험 Green'을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전거이용 중 교통재해로 장해시 장해상태에 따라 최고 1억2000만원을 지급하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관련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백혈병, 골수암 등 소아암 진단시 최고 1억원 지급, 입원과 수술은 물론 통원치료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태아(임신 첫주)부터 가입 가능하며 최고 3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세 자녀를 둔 부모가 만기시 50% 환급형 선택 및 30세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여아 1만7800원, 남아 2만900원 수준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환경단체에 초회보험료의 1%를 기부하는 공익성 보험"이라며 "녹색 보험상품 출시를 통해 시장 내에서의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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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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