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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신임대표에 김주윤氏 |
| [2009-07-14 1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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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헌진 대표 사의표명따라… "하나·SC제일은행 출신"
[insura.net]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열고 김주윤 흥국생명 전무를 신임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1982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후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을 거쳐 지난해 흥국생명 전무를 역임, 경영관리 부문장을 맡아왔다.
김 신임대표는 "젊고 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일류 생보사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자"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확실한 비전과 목표달성 의지를 갖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진헌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선임된 이후 1년 3개월여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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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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