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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펀드판매 본격화 물꼬 튼다" |
| [2007-11-26 10: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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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고객 대상, 주식·펀드 등 수익증권 판매강화 나서
[insura.net]보장자산 캠페인에 올인해 온 삼성생명이 주식 ·펀드 등 수익증권 사냥에 나섰다.
25일, 삼성생명은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주식·펀드 등 수익증권 판매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만간 삼성생명 FC들이 종신보험만이 아닌 주식·펀드 등의 수익증권 가입을 권유하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삼성생명은 '간접투자증권(펀드)판매 자격증'을 보유한 FC를 크게 늘려 현재 13개에 불과한 수익증권 전담창구를 연말까지 24개로 늘리고 고객에게 판매될 수익증권 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측은 "지난 4일 실시된 간접투자증권(펀드)판매 자격시험에 응시한 7500명 중에서 4359명이 합격해 합격률 58%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펀드판매 자격증을 소유한 삼성생명 FC는 기존의 808명을 더해 5167명이 됐다"며 "이에 따라 삼성생명 3만2000여명 FC 중 자격증 보유자 비율이 16%를 넘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2004년 5월부터 법인에 국한해 수익증권을 판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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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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