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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환경보험료 부과" |
| [2009-09-07 09: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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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자원탐사 기업에 '환경세'… 환경파괴 해결위한 안전장치
[insura.net] 인도네시아 의회가 기업을 상대로 환경보험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법안은 천연자원을 탐사하고 있는 기업에 환경세도 부과하고, 환경을 훼손한 기업에는 엄중한 처벌을 가하도록 하고 있다.
환경보험료와 환경세 부과는 기업의 환경파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스피하니 인도네시아 의원은 "환경보험료, 환경세 부과 등의 추진은 모두를 위해 국가의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 환경법안은 기업뿐 아닌 모든 사람의 이익에 부합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세는 지하수 등과 같은 천연자원을 사용하거나 화석연료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에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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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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