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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보시장, "사업비관리가 성패갈라" |
| [2009-07-14 10: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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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험協 , 분석 발표… "중국인민보험공사 등 대형사는 흑자"
[insura.net] 세계적인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형손보사들이 비용절감 등 자구책을 통해 이익을 실현, 특히 자보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보험연구원은 중국보험업협회가 최근 자동차보험 사업을 하는 중국내 26개 손보사들을 대상으로 FY08 자보경영실적 및 회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세기 경제' 보도를 인용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경기 침체로 작년 대부분의 중국 손보사들이 경영어려움을 겪었지만 중국인민보험공사, 핑안손보, 타이핑양손보 등 중국 손보업계인 빅 3사는 모두 자보시장에서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들 보험사들이 선전은 성공적인 사업비관리에 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중소보험사들의 경우, 수입보험료에서 사업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부분 50%를 넘고 있는 반면, 상기 3사는 40%이내로 나타나 업계는 사업비관리의 성패가 회사경영에 큰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 전체 손보사 26개사 중에서 10개사만이 이익을 냈으며 그중 중국인민보험공사와 핑안손보가 각각 20억1000만 위안과 4억400만위안의 이익을 달성해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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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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