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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MDRT리더… PCA만의 설계사문화 정착" |
| [2009-01-02 13: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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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설계사 / 김은정 FC] MDRT 연속 4회달성… "원칙과 신념 아래 '금융'이라는 작품만들어 나갈 것"
[insura.net] 2004년 11월 PCA생명에 입사, 당당히 Job change를 시도해 현재 MDRT 연속 4회 달성, 한국MDRT협회 PCA생명 MDRT회장과 더불어 우수인증보험설계사로 선정된 김은정 FC.
김은정 FC는 용기와 열정의 덩어리라 해야 할 것 같다.
"저는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무용에서는 이런 비슷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었나를 먼저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다르지만 제가 전직에서는 '무용'이라는 작품을 관객과 만들어갔다면 현직에서는 '금융'이라는 작품을 고객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용에서 무대에서 넘어지는 것이 공연에서의 실수라면 여기서는 고객과의 상담 시 무언가 포인트를 찾지 못한 것이 상담에서의 실수라고 할 수 있죠."
이렇듯 보이는 현상은 다르지만 근본은 같다는 소리다.
MDRT 달성 후, 그는 PCA생명이 다른 회사들에 비해 MDRT문화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단다. 다른 보험사들은 MDRT 회원들끼리 모여서 모임도 가지고 동기부여를 하면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면 PCA생명은 그런 모임이 없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한국MDRT협회 회장으로부터 회사대표를 추천받았을 때 "다른 회사들의 문화를 보면서 우리도 누군가가 시작만 하면 되는데 왜 하지 않을까, 나와 우리 회사의 뜻있는 좋은 동료분들이 같이 힘을 합하면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2007년 9월, PCA생명 MDRT회장을 맡아 동료위원들과 함께 초기 조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강한 리더와 부드러운 리더.
어떤 리더가 조직 구성원을 잘 이끌 수 있을까. 그는 '부드러운 리더'를 선택했다.
부드러운 리더는 조직구성원들에게 스스로 힘을 갖출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조직 구성원들 스스로 열정적이고 모든 일에 자신이 주체가 되어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단, 조건이 있다면 리더는 원칙과 신념을 중심축으로 구성원들을 조화롭게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
이처럼 리더의 모습을 갖춘 김 FC는 "PCA생명의 FC가 주최가결성한 사내 MDRT조직 회장으로써, MDRT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아, 회원들이 MDRT수준으로 롱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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