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점포장, '코칭면담'으로 "설계사 위축·혼선 막아라" |
| [2008-08-07 10:50:00] |
| |
시장급변… K보험사 비롯 보험사마다 설계사 열정·도전정신 회복운동 전개
[insura.net] 보험외야에'코칭면담 신드롬'이 일고 있다.
찌는듯한 무더위도 그렇지만 생손보교차판매와 자통법 등 법·제도적 환경변화와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탓으로 크게 위축되고 혼선마저 일고 있어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사 그룹인 K보험사는 최근 전국 점포에 내린 조직활성화 지침에서 설계사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회복하는 키워드로 '코칭면담'을 적극 전개토록 지시했다.
K보험사외 여타 보험사들도 위축된 설계사들의 마음을 다잡아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일깨우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점포장과 설계사간 1대1 면담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추세다.
'코칭면담'과 이와 유사한 업계의 설계사 조직 활성화 전략은 조직과 인력을 동력선으로 하고 있는 보험사 특성상 필수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시장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코칭면담'은 점포장과 설계사가 계획과 목표를 공유해, 어떤 것이 최선인지 함께 고민하면서 시작된다.
바꿔서 바로잡겠다는 '교정'의 의미와 달리, 코칭면담은 조직원 개개인 현실에 부합, 능력을 발휘케 하자는 취지다.
K보험사 등이 각 점포장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코칭면담법은 다음과 같다.
<조직장 '코칭면담법'>
① 유능한 조직장들의 코칭면담은 지속적이며 규칙적이다.
매월 20분·분기별 1시간씩, 성과 관련 코칭면담을 통해 조직원들과의 지속교류를 도모한다.
② 조직원과의 대화는 해당 조직원의 과거성과를 간단히 되돌아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성과평가는 평가 목적이 아니라 조직원 각자에 부합한 스타일 및 스타일 형성 원인을 발견하기 위함이다.
과거를 돌이키면 자연스레 초점이 미래에 맞춰져 더욱 생산적인 조직원으로서 새로운 스타일 및 운영법을 발견케 된다.
간혹, 논의과정에서 조직원 저항도 유발되나 대체로 협조적 태도로 진행된다.
③ 유능한 조직장은 코칭면담을 개인적, 즉 1대1로 제공한다.
코칭면담 목적이 '개인 이해도 향상'과 '타고난 장점 개발'인 만큼, 집단적 환경서 개인적 코칭면담 구사는 적절치 않다.
궁극적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 1대1 면담방식이 권장된다.
|
김희일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