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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1 09:57:00]
 
태광그룹산하, 6개 금융사 '통합CI' 선포… 2010년, "보험사 통합자산 17조·월납초회보험료 300억 포부"

[insura.net]태광그룹 6개 금융계열사가 통합CI를 발표하고 새로운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흥국생명, 흥국쌍용화재, 흥국투자신탁, 흥국증권,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등 6개사는 2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및 CI선포식을 가졌다.

새 CI는 '지혜의 판'이라는 '탠그램'을 소재로, "변화와 성장, 역동성을 표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의 요소가 반복돼 새로운 모습을 형성하고 다시 성장해 가는 흥국금융가족의 성장의지와도 궤를 같이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마젠타(magenta)'를 주요색상으로 채택해 도전적. 역동적인 흥국의 기업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I는 흥국생명 등 6개 금융사가 흥국이라는 대표브랜드 아래서 각기 회사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흥국금융은 6개 금융계열사의 새로운 경영목표와 비전도 제시했다.

2010년까지 통합자산 20조원 규모의 우량 금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비전2010'이 그것이다.

특히, 보험이 강한 금융그룹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흥국 측의 전략이다.

흥국생명과 흥국쌍용화재의 통합자산을 2010년까지 17조원, 월납초회보험료 300억원 규모로 키워 보험업계 '톱3'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보험이 '핵심 사업군'으로, 투신·증권은 '전략 사업군', 2개 저축은행은 '지원 사업군'이 돼,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흥국생명 진헌진 대표는 "2010년, 매출기준 상위권 진입은 어렵겠지만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3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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