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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출범" |
| [2007-09-06 08: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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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세 소기업·소상공인 가입대상
[insura.net]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공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중앙회 측은 "노란우산공제는 영세한 소기업·소상공인만을 가입대상자로 하며 폐업 등 어려움에 처할 경우 가입기간과 연령에 관계없이 공제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제금은 법에 의해 압류로부터 보호돼 사업자에게 돌아간다. 특히 단체보험을 통해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발생시 월 부금액의 최고 150배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간 납입금액에 대해 기존 소득공제와 별도로 최고 300만원까지 추가 소득공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290만 소기업·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의 97%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회안전망에서는 소외돼 왔다"며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사업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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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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