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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이어, 치과도 “보험사기 多”
[2019-11-12 13:15:00]
 
부산진署, 부산지역 A치과병원 보험사기 정황 포착

[insura] 허위 보험금 때문에 고민하던 보험사들이 경찰에 대대적인 수사의뢰로 보험사기 관행을 뽑을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부산진경찰서는 A지역치과병원이 진료서류를 조작해 환자들의 보험금 부당청구를 도왔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임플란트 시술기록 등을 조작한 뒤 이를 환자들에게 제공했고 일부 환자들은 이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고 부당하게 보험금을 받아 챙겼다.

치과 보험은 한 번에 1~2개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서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동시에 여러 개 임플란트를 시술한 뒤 이를 마치 일정 기간에 나눠 여러 번 시술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최근 10년 동안 부당한 보험금 청구로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보험사는 10여 곳에 달하고 피해 금액도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험사들은 최근 년 동안 보험금 허위 청구가 관행화한 만큼 피해 금액이 천문학적인 규모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금 부당 청구는 보험사 손해뿐만 아니라 보험가입자인 국민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인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은희기자 re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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