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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보, 新상품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 |
| [2022-11-16 11: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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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객(표준체)도 건강등급 적용, 최대 38% 보험료 할인… 모바일 App으로 간편하게 건강등급 산출
[insura] 한화손보는 15일, 기존 유병자보험에만 적용됐던 건강등급 보험료 할인을 업계 최초 일반고객으로까지 확대한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건강검진결과 및 의료이용기록을 통해 건강등급을 1등급서 9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이 양호한 고객일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위 28%에 해당하는 1～2등급의 경우 최대 38%를, 상위 60%인 3～4등급은 약 14% 수준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건강등급은 GHC(그레이드헬스체인)가 개발한 모바일 앱 ‘로그(LO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가입 후 매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등급이 내려가더라도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다.
이 상품은 암·뇌·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관련 입원·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40세 기준 암 관련 진단비는 최대 7000만원을, 뇌·심장질환 진단비는 5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질병 종 수술비 ▲124대 질병수술비 ▲다빈치로봇수술비 등 약 60여 종의 특약으로 질병 위험을 정액 보장하며,
상해후유장해, 상해수술비 등 상해 위험은 물론 가족일상생활 중 배상책임까지 대비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며, 세만기 또는 연만기 갱신형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세만기의 경우 최대 100세, 연만기 10·20·30년 만기로 보장한다.
김준엽 상품개발1파트장은 “이전까지 건강체 할인시 서류제출 또는 별도 건강검진이 필요했지만, 이번 신상품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등급을 산출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줄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가입 편의성과 합리적 보험료를 제공하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최근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통원이나 투약으로 건강관리 중인 초경증 유병자라면 타 간편건강보험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 특약으로는 올해 초 한화손보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정천공진단비’ 등 3종과 ‘상해질병치료지원금’이 탑재됐다.
이와 더불어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심장 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술 ▲관상동맥성형술 ▲특정유방병변진공흡인절제술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술에 대한 치료비용도 정액으로 보장한다. |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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