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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도 안심"… 롯데손보 '제품보증연장보험'

[2021-12-02 14:00:50]

'렛:세이프(let:safe)' 판매 개시… 제품수리 보증 기간 4년 연장, 가전제품 가입가능 대상 확대

[insura] 롯데손보가 해외 직접구매 가전제품도 가입할 수 있는 보증기간연장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1일, 롯데손보는 신개념 보증기간연장(EW) 보험상품인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제조사 무상수리(A/S) 기간 1년 종료 후 추가로 4년 더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한다.

최소 1000원서 시작하는 보험료(1회 일시납)로 고객의 부담을 낮췄으며, 국내 구매 최대 500만원·해외 직구 최대300만원에 해당하는 제품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파손과 분실은 보장하지 않는다.

특히, 국내 온·오프라인 구매 제품은 물론 해외직구 가전제품의 가입이 가능해 변화하는 가전제품 구매·사용트렌드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공식 A/S 센터의 수리만 보장하던 기존 보험서비스(상품)와 달리 사설 센터의 고장수리 비용도 보장한다.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손보 다이렉트 사이트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웹을 통해 접속한 고객은 let:click 메인 페이지를 띄운 채 휴대전화를 흔들면 가입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UX와 상세한 튜토리얼을 적용해 5분 이내에 가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그동안 보증 기간연장(EW)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해외직구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며, "MZ세대의 가전제품 구매·사용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신개념 보험서비스(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 고객맞춤형 체증구조를 갖춘 let:jump 종합건강보험을 출시한 롯데손보는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let:jump 종합건강보험'은 젊고 건강할 때 원하는 보장을 저렴하게 가입하고, 고객이 필요로 할 때 보장금액을 올릴 수 있는 '고객맞춤형 체증구조'를 갖춘 상품이다. 고객의 건강등급을 활용한 보험료 할인제도도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늘리기 어려웠던 ▲일반암·갑상선암·기타피부암·유사암 진단비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및 수술비 ▲질병사망 등 주요 질병담보 보장액을 가입 1년 후부터 60세까지 고객이 필요시 1회 추가할 수 있고, 보장금액 추가시 고객 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손보는 쿠팡·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 등 EW보험·미니보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MZ세대를 위한 보험상품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