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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폰으로 車파손부위 촬영하세요" |
| [2020-10-27 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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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카손사, 실시간영상으로 사고차량 파손부위 확인 및 상담가능
[insura] 삼성화재 애니카 손해사정은 26일,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확인하고 보상 직원과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고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스템 접속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 수신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링크를 클릭하면 보상 직원과 실시간 영상 연결이 이뤄지며, 보상 직원은 고객이 비춰 주는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파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연결 중 화면 확대, 라이브 펜을 통한 파손 부위 체크, 실시간 녹화 등도 가능해 고객과 보상 직원 간 상담도 원활해졌다.
시스템을 사용한 정비업체는 "신속한 차량 확인으로 보상 직원이 오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 후 수리를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작업시간이 단축됐다"고 평가했다.
본 시스템은 고객의 통신사 및 휴대폰 기종과 상관없이 모든 기종서 이용이 가능하다.(2G 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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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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