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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임직원 氣-UP" |
| [2020-05-27 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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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진작 목적… '랜선 입학식·회식' 등 진행
[insura] 삼성화재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사기 진작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난달부터 랜선입학식·랜선회식·홈캉스풀패키지 등을 '임직원 기(氣)-UP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랜선입학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대로 입학식을 치르지 못한 임직원 및 가족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서원 사기진작을 위한 회식 역시 랜선으로 진행했다. 부서별로 지정한 랜선회식일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포장 또는 배달주문한 음식을 먹고, 부서원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지난 황금연휴 기간엔 체험형 온라인 수업인 랜선클라쓰, 비바챔버앙상블의 랜선음악회, 장애이해드라마 시청을 위한 방구석1열 등을 진행했다.
어버이날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지 못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신해 짧은 편지와 과일바구니로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달,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인생 멘토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모두에 함께 도움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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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기자 re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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