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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롯손보, 토스와 '퍼마일自保' 판매 |
| [2020-04-03 14: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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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주 타깃… 車주행거리 보험료 측정, 관련 앱서 "실시간 확인"
[insura] 캐롯손보는 2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와 제휴해 퍼마일 자동차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토스의 '후불 자동차보험'카테고리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캐롯손보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것으로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매월 후불로 납입하는 보험이다.
주행거리는 통신사 SKT와 함께 제작한 '캐롯플러그'를 통해 측정하고 본인의 자동차보험료를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의 마일리지 특약은 할인 구간을 조금만 초과해도 할인율이 달라지지만,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자신이 탄 거리당 보험료를 책정하기 때문에 할인율 구간에 차등이 없다.
또 연 단위로 보험료를 내는 게 아니라 매월 내기 때문에 보험료로 목돈이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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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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