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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보,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 강화 |
| [2019-03-25 1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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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생계지원금 확대 "130만 → 170만원"… 2015년부터 총 86세대 지원
[insura] 한화손보는 내달부터 서울시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 세대를 위한 '긴급생계 지원금'을 종전 130만원서 17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벌이는 '서울시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화재피해 지역 주민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6세대를 지원했다.
작년말부터 이미 지원한 가정 이재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 돌봄 사업도 벌이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화재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강화했다"며,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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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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