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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외제車 안심케어센터' 재탄생 |
| [2018-04-24 14: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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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흠집 제거서비스부터 수비·보상상담까지… "서비스 질 대폭향상"
[insura.net] 삼성화재는 23일, 2011년 9월부터 운영해온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의 시설과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명칭을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한다.
2011년 당시 외제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산차에 비해 외제차의 수리비가 비싸 자보 손해율 상승에 영향이 컸다.
고객들도 외제차 파손시 정비업체의 안내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사전에 전문가의 견적 진단 및 상담이 필요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서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제차 안심케어센터가 없는 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온라인 안심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고 접수시 받은 안내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파손된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근무일 기준 24시간 이내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를 안내해준다.
회사는 명칭 변경과 더불어 그간 외제차 수리방법 안내 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의 마음까지 안심시키는 4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전국 17개 외제차 안심케어센터의 중요 장비인 폴리셔(무료 흠집 제거기)와 범용진단기(차량 진단·점검 장치)를 전면 재정비했다.
외제차 안심케어센터 4대 서비스에는 무료 흠집 제거 서비스, 무료 픽업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 수리상담 서비스, 보상 상담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나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에 피해를 당한 차량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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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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