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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癌보험"… DB손보 '참좋은 암보험'

[2018-04-16 14:01:30]

고객니즈별 암부위 선택가능, 수술시 매회 가입금액 지급 "100%"… '암전용 헬스케어스비스'도입

[insura.net] 암(癌)환자 증가추세 속, 암보험 니즈가 증대되면서 고객요구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저렴한 보험료에 고액의 진단비는 물론, 중대질병 트렌드까지 반영하는 등 가히 '암보험 춘추전국시대'인 것.

이에 DB손보는 1년의 감액기간 없이 첫해부터 가입금액 100%를 보장함과 동시에 부위별 암진단비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DB손보의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은 암 관련 진단과 수술, 입원 등을 종합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부위를 선택해 보강할 수 있는 부위별 암진단비를 개발 했다는 점이다.

암종별 발병률과 경제적 부담금, 고객의 요구를 고려해 주요 부위를 선별했고, 기존에 판매하고 있었던 남성·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와 폐, 간, 담낭·담도, 췌장·비뇨기관 등 총 5개 부위를 선택해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암관련 담보들의 감액기간을 삭제,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의 리스크를 감안해 1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했으나, 참좋은 암보험에 탑재된 암진단·암수술·암입원 관련된 담보들은 감액기간 없이 첫해부터 암보장을 제공한다.

기존의 경우 암수술시 최초는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의 수술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했지만, 이 상품은 암으로 수술시마다 매회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구조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세만기와 10·20년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이뤄졌으며, 0～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1종 프리미엄형'의 경우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등 3대 질병 및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2종 고급형'의 경우 암진단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 암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평상시에는 전문의료진 1:1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를 통해 사전예방하고, 암 진단시 ▲빅5 병원진료 예약 ▲전문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입·퇴원 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치료관리 서비스를 보험가입일 30일 이후 10년 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에는 가입한 피보험자에 한해서 제공되던 서비스의 한계서 벗어나 건강관리서비스의 경우 제공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부가서비스 활용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