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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홀로서기 청년에 '저축보험'기부 |
| [2021-02-25 14: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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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00만원 자립자금 적립… 진로탐색 등 관련 프로그램 지속 연계
[insura] 한화생명이 보육원을 퇴소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저축보험을 선물한다.
24일,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이날 서울 종로구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홀서 '맘스케어 DRAEM 전달식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 그리고 수혜 청년 16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그 해결책으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준비했다.
이 저축보험은 3년 동안 매월 28만원씩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이 가입 후 3년 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도 포함시켰다.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보장, 특정화상 및 부식 진단보장을 더해 만약의 사고도 보장한다.
특히, 청년들의 자립의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이 지원하기로 했다.
상황이 다소 어렵더라도 저축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기쁨과 책임감을 느끼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자립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맘스케어 청년비상금'으로 금융 및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맘스케어 DREAM 인턴십'을 통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업연계 및 취업후 안정화 지원으로 취업까지 함께 할 방침이다.
김영식 홍보실장은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2017년부터 이어온 보장 중심의 기부보험을 자립 청년의 상황에 맞춰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의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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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기자 re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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