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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0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大賞
[2020-10-29 14:01:30]
 
독서장려 프로그램 '독서공방, 독서토론회'운영 등… 임직원 역량개발 적극 지원

[insura] 교보생명의 '독서'를 통한 인재경영이 정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8일, 교보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내실 있는 독서경영을 펼치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남다른 독서 철학을 바탕으로, 임원·팀장 독서토론회, 독서공방 등 임직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의 독서경영은 15년 전 신창재 회장의 아이디어로 지난 2005년 임원과 팀장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부터 시작됐다.

평소 신 회장은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 생각을 전달해 주는 것이 책의 매력"이라며, "독서는 한 분야를 평생 연구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몇 시간만 투자해 얻을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지식 습득 방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임원·팀장 독서토론회는 매년 8~9차례 정도 정해진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실용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화두인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여섯 차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 '플랫폼 레볼루션' 등 주제도서를 통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조직문화 조성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논의된 내용 중 일부는 회사의 정책이나 전략에 반영되기도 한다.

일례로 주제도서 '마케팅이다'를 통해서는 타깃 고객을 선정, 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는 워킹맘 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 미혼 남녀·주부 등에게 필요한 '4세대 종신보험' 출시 등으로 발전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학습 지원의 일환으로,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임원·팀장 독서토론회를 운영하기도 했다.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인 '독서공방'도 눈길을 끈다.

독서공방은 임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현업적용 방안을 만들어 내는 지식 공간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체계적인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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