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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문턱↓"… 푸르덴셜생명 '간편한 달러평생보험' |
| [2020-04-02 14: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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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심사로 유병자와 고연령자도 손쉽게 가입… '3.1% 적용이율'과 기축통화인 달러로 보장자산 확보
[insura] 세계적인 '마이너스 금리'공포 속, 최근 국내 금융시장에 非은행 '금리 쇼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많은 금융 소비자들이 0.1%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 분주히 발품을 팔고 있는 실정.
더 이상 은행 정기예금으로는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진 탓이다.
이러한 추세 속, 안정적인 미국 장기 회사채에 투자해 노후자금을 달러로 받을 수 있는 간편심사 보장보험이 출시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푸르덴셜생명은 유병자와 고연령자 모두 간편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하고 달러로 보장받을 수 있는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달러를 활용해 보험료 산출 시 연 복리 3.1%의 적용이율로 적립된다.
또한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암·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자도, 고연령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상품가입도 간편해져,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을 확인하는 '3·2·5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금액의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간 선지급받을 수 있다.
'노후소득선지급'이란 노후소득 개시 나이부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매년 자동 감액 후 감액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선지급 받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특약을 활용하면 생애 주기에 따라 해지환급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50세가 가입금액을 10만 달러(20년납)로 설정할 경우 월 보험료는 여성과 남성 각각 296달러, 343달러이다. 상품 가입은 5만 달러부터 가능하며,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1세(남성은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 단위로 80세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만 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은 고액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8년 9월에 출시한 '달러평생보장보험'은 총 1만 9000건(3월 26일 청약 기준)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달러보험을 출시한 후 일시납 연금, 월납 연금, 종신보험 등 달러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달러보험'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신옥 상품 담당 파트너는 "고령화 기조 속,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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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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