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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지 종신보험'의 진화… 유니버셜기능 + 보험계약대출까지
[2020-02-14 14:01:30]
 
●미래에셋생명, 5종 플랜으로 "보험료·환급률 조정" ●신한생명, 추가납·중도인출 탑재 ●KB생명, 연도별 납입보험료 비례방식 + 보험계약대출

[insura] # 직장인 김모(47)씨는 6년 전 가입한 종신보험을 최근 해지했다. 해지시 해약환급금이 원금의 절반도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당장 경제적 여유가 없는 데다 대출금 상환과 자녀 양육비·교육비 등을 생각하면 앞으로 14년간 보험료를 더 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자녀 학원비·생활비에 이어 월 40만원에 달하는 보험료 납입까지, 버거운 게 현실"이라며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가장 보험료가 비싼 종신보험 먼저 해지했다"고 전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종신보험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가계소득이 줄거나 실직 등 경제적인 사유로 인한 해지율이 높다.

종신보험 해약 건수는 2013년 67만3000건서 2018년 약 77만9000건까지 증가했다.

종신보험이 내리막에 접어들자 주요 생보사들이 '실속'과 '안정'을 더한 新버전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종신보험' 판매에 나서 주목된다.

13일 업계 및 상품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이 앞 다퉈 새로운 형태의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종신보험' 상품을 내놓는 것은 '저금리·고령화, 경기불황 장기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추가납입·중도인출' 기능을 탑재한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종신보험부터 ▲해지환급률(0%·25%·50%·70%·100%) 조절이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종신보험 ▲나아가 보험계약대출이 가능한 해지환급금 과소지급형 상품까지 기존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 新버전 종신보험의 등장이 심상치 않다. 핵심은 실속있는 가격에, 상품의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이다.

미래에셋생명 '내가선택하는종신보험'은 납입기간 중 선택할 수 있는 해지환급금 수준을 △기본환급형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기본환급형比 0% 해지환급금)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기본환급형比 25% 환급금)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50% 환급금)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70% 환급금)의 5가지로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령, 40세 남성(가입금액 1억원·20년납·고액계약할인 반영) 기준, '기본환급형' 가입시엔 월보험료가 22만5720원에 달한다. 그러나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에 가입하면 월보험료가 16만380원(기본형比 28.9%↓)으로 대폭 낮아진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25%) 가입시엔 17만7210원, 50%형 19만2060원, 75%형 21만1860원으로 책정됐다.

상품전문가는 "다만 납입기간(7년/10년/15년/20년납)이 완료되기 전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해지하면 환급금이 적거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납입기간 완료 후엔 '기본환급형→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순서로 해지환급률이 높아진다.

분석결과, 10년납 기준(40세 남성), 가입 10년시점 기본환급형의 환급률은 95.7%인데 반해 25% 해지환급형은 107.8%,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은 112.8%에 달했다.

신한생명 '신한굿라이프종신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기본형 대비 약 28% 저렴한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종신보험임에도 불구 '유니버셜(입출금) 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추가납입은 물론 중도인출 또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

신한생명 측은 "그간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종신보험은 '추가납입·중도인출을 할 수 없다'라는 독소조항이 존재했다"며 "반면 이 상품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동시에 자녀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이 필요한 시기에 중도인출로 자금을 활용하고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추가 납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생명 'KB약속종신보험(해지환급금 과소지급형)'은 보험 가입시점, 언제·얼마의 해지환급금이 발생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가령, 보험료 납입 기간이 10년인데 2년차에 해지한다면 이 시기 해지환급금은 납입보험료의 20%가 된다. 3년 차는 30%가 된다. 납입 기간 10년을 모두 채우고 해지한다면 해지환급금은 납입보험료의 100%다. 단, 가입 후 최초 1년간은 해지환급금이 없다.

한 GA 설계사는 "일반적인 유니버셜 종신보험은 가입연령에 따른 해지환급률 차이가 크지만, 이 상품은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무조건 동일한 해지환급률을 보장한다"며 "65세 고령자도 20년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해지환급금 범위 내 보험계약대출도 가능하다.

상품전문가는 "기존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 한층 진화된 '新해지환급금미지급형 종신보험'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면서 "현재 주요 보험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종신보험은 '저금리·고령화, 경기불황 장기화'라는 트렌드에 맞춰 ▲저렴한 보험료(해지환급금미지급형) ▲유니버셜 기능은 기본, 각종 할인·증액서비스를 탑재한 7세대 종신보험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은희기자 re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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