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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생명 '맞춤형 법인컨설팅' |
| [2019-12-06 14: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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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상회와 MOU… 세무·노무·VIP컨설팅 등
[insura] 동양생명은 5일,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한국중국상회)와 중국법인사업자들에게 맞춤형 법인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중국상회 회원사에게 보험 및 금융컨설팅 뿐만 아니라 세무·노무·VIP마케팅 등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에 대해 주제별 세미나를 시행하고, 필요시 개별적으로 맞춤형 서비스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중국상회는 2001년 한중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및 정부, 각종 비정부기관 등과 협력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중국 법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중국 법인사업자들이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동양생명이 30년간 국내보험시장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연내 대주주가 변경될 거라는 예측이 이어져왔던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위탁경영 계획상 최대주주의 모든 해외자산에 대한 분석·평가를 진행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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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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