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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老後까지 든든"… 메트라이프생명 '간편가입 종신보험' |
| [2019-04-15 14: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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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해지환급·체증형'선택 가능… 생활자금 先지급 기능 등 "고객편의성 대폭확대"
[insura] 메트라이프생명은 14일, 질병 이력이나 나이 때문에 일반적인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편가입 종신보험'을 개발·출시했다고 밝혔다.
간편가입 종신보험은 최근 2년 이내(암은 5년)에 입원, 수술 이력이 없는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출시 초기보장이 단순하고 보험료가 비쌌던 반면 최근에는 다양하고 폭 넓게 보장을 해주는 간편가입 종신보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메트라이프가 판매 중인 간편가입 종신보험은 '저해지 환급형' 뿐만 아니라 '체증형'도 선택이 가능하다.
'체증형'은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10년간 매년 10%씩 보험 가입금액이 늘어나 최대 200%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기본형보다 가성비가 좋다.
업계 최고 수준의 가입한도를 제공해 체증형을 선택했을 때 최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갱신주기가 10년 또는 20년으로 길고 만기 이후에도 5년 단위로 갱신돼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나이가 들수록 자주 발생하는 골절사고를 보장하는 재해골절특약의 경우 보험료가 증가하지 않는비갱신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생활자금 선지급도 가능하다.
고객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생활자금을 신청했다가 지급을 중지하고 재신청할 수 있어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헬스케어(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간편가입 종신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니어에 특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대형병원과의 협력진료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진료 예약을 대행하고 질환별로 진료과목과 명의를 안내해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대질환의 진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할 경우 간호사가 동행해 번거로운 병원 수속 절차를 대행하고 의사진료 후 보충설명을 해주는 것은 물론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담 간호사를 배정해 핫라인을 통해 상시 건강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이밖에 만성 질환자들을 위한 전문 관리 프로그램, 치매예방검사 프로그램, 중증 치매환자의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추적신호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75세 이상 고객에게는 정기적인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장수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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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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