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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청소년들이여, 당신의 꿈을 코딩하라" |
| [2018-09-19 14: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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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개발 스타트업 '럭스로보'와 옥동중학교 방문… IT분야 궁금증 해소·진로설계시간 마련
[insura.net] 한화생명이 지역적 한계로 IT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도서산간지역을 찾아 소프트웨어 코딩 및 첨단 기술교육을 제공했다.
18일, 한화생명은 '럭스로보'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옥동중학교 전교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실'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교생 18명을 대상으로 럭스로보의 대표제품 '모디(MOD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후에는 약 500만원 상당의 '모디 키트'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모디 키트는 럭스로보가 개발한 코딩 교구로 모터·LED·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이 담긴 13개의 모듈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코딩 블록이다.
학생들은 모디를 이용해 장난감 자동차, 스마트 스위치와 같은 창작물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코딩 지식을 쌓았다.
럭스로보 태상혁 부장의 강의를 듣고 멘토링도 받으며 IT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과학고등학교 진학을 준비중인 옥동중학교 2학년 김현준군은 "평소 온라인 강의를 통해 소프트웨어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블록형 키트를 가지고 상상했던 것들을 코딩으로 구현할수 있어 매우 재미있었다"며, "로봇공학자로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이 고르게 커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 아니라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도 기여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향후 금융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부 활동으로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럭스로보는 모듈형 로봇 개발사이자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림플러스 63 1기 입주 기업으로 한화 드림플러스와 함께 성장해 현재 드림플러스 강남에 입주해있다.
대표제품인 '모디(MODI)'는 다양한 기능의 모듈들이 쉽고, 직관적인 코딩툴로 연결돼 실생활과 교육현장서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현재 미국·영국 등 48개국에 수출할 정도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영역의 엑셀러레이팅 및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은 물론 창업·취업지원 및 미래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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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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