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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라이프플래닛, 간편인증서비스 "앞장" |
| [2018-07-13 14: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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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고객니즈 변화… PIN인증 도입 등 "고객편의성↑"
[insura.net]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2일, PIN(개인식별번호)인증만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한 로그인과 보험서비스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공인인증서나 별도 앱 설치과정 없이 휴대전화만 있으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만큼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더욱이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과 같은 수준의 우수한 보안성을 인정받아 PIN 인증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매번 인증요청 때마다 공개키기반(PKI)의 1회성 키가 생성돼 유출 위험도 없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 편의와 서비스 보안을 모두 잡기 위해 고민한 끝에 PIN 인증을 도입했다"며 "보험업계의 디지털화로 간편인증서비스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선제적 도입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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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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