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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 "배타적사용권 획득" |
| [2018-04-18 1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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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 CI종신'… 운동하면 축하금 지급
[insura.net] ING생명의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이에 맞춰 내놓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중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ING생명은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 사업 '국민체력 100'과 연계한 보험 상품이라는 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체력인증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줘 유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타적 사용권부여에 따라 앞으로 다른 생보사는 3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박익진 부사장은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은 정부(국민체육진흥공단)와 회사, 그리고 ING생명의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닐리리만보'가 결합된 선도적인 건강증진형 보험"이라며, "자사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손해율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4차 산업기반의 보험상품을 선보여 소비자편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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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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