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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익 집중"… 메트라이프생명 '변액연금보험 동행'

[2017-09-21 14:02:00]

65세까지, 無진단·無심사 등 "가입문턱 대폭완화"… 추가납입수수료 0%, 중도인출횟수 무제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이는 올해 상품 트렌드다.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폭넓은 보장을 자랑하는 게 특징.

눈에 띄는 점은 넓은 보장대비 보험료가 착하다는 점이다.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시킨 多기능 상품부터, 저해지 종신·건강보험, 그리고 만기시 낸 보험료 돌려주는 환급형 상품까지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상품전략도 심상치 않다.

이에 각사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대표 보험상품을 시리즈로 전개, 집중 조명해본다.

<편집자 주>

[insura.net] 100세 시대를 목전에 앞둔 초고령화 사회, 전 세계적으로 은퇴이후의 노후생활은 뜨거운 감자다.

게다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노후기간만큼 안정된 경제력은 필수인 시대다.

문제는 기본적인 노후준비자금이라 불리는 국내연금체계는 세계주요국 가운데 취하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미흡한 실정.

이에 보험사들은 개인·변액연금 등 사적 연금보험만의 경쟁력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최근에는 까다로운 심사와 검진절차는 물론, 적립금 수수료 부담까지 없앤 '新개념 변액연금'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 '변액연금보험 동행'은 암·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등 질병은 물론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무진단·무심사로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문턱을 최대한 낮춰 유병자든 어린이든 상관없이 노후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

특히, 저렴하면서도 높은 투자수익은 이 상품만의 최대 강점.

그 비밀은 '최저연금적립금보증'수수료에 숨어 있다.

이 상품은 연금지급 시점에 최저 적립금을 보증하기 위해 부과되는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저연금적립금보증'을 없앴다.

대신 '추가납입 수수료'가 없어 자유롭게 여유자금을 투자할 수 있고, 채권형 펀드편입과 펀드 재배분 등을 통해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가입초기 연령이 낮은 때는 주식형펀드에 더 많이 투자하다가 연금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형펀드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와 함께 연금개시 전 중도인출·적립금이전수수료 면제(연 4회 이내), 연금개시 후 목적자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노후행복자금의 인출수수료 면제 등 고객의 비용 부담을 없앴다.

또한 납입유예뿐만 아닌 납입종료기능을 추가, 개인사정으로 인한 퇴직·폐업·장기입원치료·요양시(요양·입원 3개월이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주계약의 보장을 사망에서 장해지급율 80% 이상의 고도장해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