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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 신입직원 69명 채용 "현업부서 배치" |
| [2025-01-22 11: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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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회장, 신입특강… 사령장·사무용품 담은 웰컴키트 수여
[insura] 수협중앙회가 신규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69명의 신입직원을 현업부서에 배치했다.
21일 수협에 따르면,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이날 신입직원에게 근무부서가 적힌 사령장을 각각 수여한 뒤, 임직원들과 이들의 입사를 함께 축하했다.
신입직원은 이날부터 상호금융·공제보험·수산물 판매 및 유통·경영지원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 각각 배치돼 정식근무에 돌입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정식 입사에 앞서 연수과정을 밟고 있는 신입직원을 찾아 수협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당부하는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서 노 회장은 "수협은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 어업인과 수산업의 발전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이라며 "이런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곳에 입사한 것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신입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MZ 세대의 신조어인 '갓생'을 언급하며, "직장인으로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 갓생을 수협서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수협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2주간 실시한 연수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김 대표는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근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담은 웰컴키트를 신입직원 전원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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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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