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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보험권, 서민 짐 나눠야"
[2023-11-20 11:01:50]
 
'상생금융'압박에 금융상품·지원방안 고심

[insura] 이복현 금감원장이 보험사들에게 상생금융 방안을 마련하라고 재차 주문하면서 보험권이 상생금융방안을 마련하는데 고심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최근 포시즌스호텔서울서 열린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서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보험사들이 서민들의 짐을 나눠야 한다"며 보험업계에 상생금융을 주문했다.

업계에서는 올 2분기 보험사들이 내놓은 각종 상생금융안보다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을 금감원장이 주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방안 추가 마련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면서 업계 공동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지난 14일 생보협회는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 마련 TF'를 꾸리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및 취약 계층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손보협회도 TF를 마련해 손보업계 공동으로 자동차보험료 인하 등을 이야기하기로 했다.

개별업체 중에서는 교보생명이 내달 1일 자립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저축보험을 상생금융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보험사 CEO들은 내달 초 금감원장과 만나 상생금융방안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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