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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쾅"… 自保사기일당 덜미 |
| [2021-07-23 14: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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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署, 수도권일대서 고의교통사고 유발… 1억 편취
[insura] 수도권 일대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1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혐의로 A(20대·男)씨와 B(20대·女)씨를 구속하고, 공범 C(20대·女)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과 부천일대서 진로변경을 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12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렌터카를 이용해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사들로부터 합의금과 수리비 등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경찰서에서 "편취한 보험금을 생활비 및 가상화폐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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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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