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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연수원, ‘AML·CFT실무과정’ 진행 |
| [2021-04-15 13: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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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개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방지 의무부과 대비
[insura] 보험연수원은 14일, 한국블록체인협회와 공동으로 가상자산 ‘AML·CFT실무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시행됐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대한 신고의무, 자금세탁방지 의무(고객확인의무, 의심거래보고 의무 등)를 이행하는데 필요한 교육이 이날 실시된 것이다.
금융사와 가상자산사업자 소속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약 9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민병두 보험연수원 원장은 “이번 교육이 새롭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보호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추가 과정 개설을 통해 가상자산 관련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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