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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윤식 신협회장 "소통 경영↑" |
| [2020-06-30 1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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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간 615개 신협이사 만나… 공동발전 방안 논의
[insura] 신협중앙회는 29일, 김윤식 회장이 지난달부터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을 만나 전국 신협의 공동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14일 충북 지역을 시작으로 21일 제주, 25일 전북, 26일 서울, 27일 충남 등 총 14개 지역 간담회를 통해 소통 경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지역 이사장 간담회 이외에도 여성 이사장 간담회, 직장 신협 협의회 등도 열었다.
김 회장은 "전국 신협이 서민경제를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지만 신협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데는 다소 아쉬운 실정"이라면서도 "882개 신협을 연결해 시너지를 내고 서민과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예기치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각종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지역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
이번 지역 신협 순방에서도 신협 이사장들과 직접 만나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고 중앙회 부서장들과 함께 즉시 답을 해주는 즉문즉답 식의 소통 자리를 가졌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21일 제주지역 간담회서 김 회장은 신협 중점 추진사항인 '여신구역 광역화'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대해 "금융위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신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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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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