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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고용직도 산재보험 적용… "내달부터" |
| [2020-06-30 14: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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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 점검원, 화물차주 등 5개 직종… 27만4000명 혜택
[insura] 그동안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방문 판매원과 화물차주 등 5개 특수고용직 직종이 다음 달 1일부터 산재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산재보험 적용 대상은 방문 판매원, 정수기 등 대여 제품 방문 점검원, 방문 교사, 화물차주 등 5개 특수고용직 직종으로 종사자는 27만4000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이 산재보험을 적용받게 되면 업무상 재해 때 사업주의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여부와는 상관없이 요양급여 등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이른바 '특고 종사자'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택배 기사 등 9개 직종 48만6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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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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