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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은퇴硏, '행복한 은퇴발전소'발간 |
| [2020-06-03 14: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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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보험자산 관리방안 제시… 보험관리 마지막 시기, 납기·만기확인 필수
[insura]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5060세대의 보험자산 관리방안을 총정리한 전략을 소개한다.
2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복한 은퇴발전소 1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노후 의료비 대비를 위한 5060세대의 보험자산 관리방안이 주제다.
암·심뇌혈관질환·치매·치과질환 등 노후를 위협하는 4대 질병에 대비하는 보험 전략이 담겼다.
암의 경우 관련된 보장성 보험의 보장개시일과 만기, 납기를 살피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암 종류별 진단보험금, 재발한 암 보장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보험료가 부담될 경우 만기·해지 환급금이 없는 보험을 고려하는 것도 추천됐다.
세부적으로 뇌출혈·뇌경색·심근경색·협심증 등으로 나뉘는 심뇌혈관질환은 보험마다 보장 질병이 다를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진단보험금 적정 여부, 입원보험금 및 수술보험금 보장 여부, 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 등도 파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가 신규 가입 시 간편심사보험 활용도 염두하라고 조언한다.
치매 대비 보험의 경우 만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능하면 100세 만기 혹은 종신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을 추천했다.
경증치매 보장 여부도 살펴야 하며, 사전에 지정대리인을 지정해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존에 가입한 보장성보험에 장해보장특약이 있는 경우 치매에 걸렸을 때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치과 질환은 의료비의 본인부담비중이 높고 자주 발생한다는 점서 주의해야 한다.
우선 기존 가입 보험에 골절진단비 특약이 있는지, 수술 특약서 치조골 이식술을 보장해주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치아파절 및 임플란트 치료비용 일부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보험 가입시 보장개시일과 보험금 감액 기간·보장하는 치료 항목과 금액·횟수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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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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