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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상반기, 자산 200兆 달성"
[2020-03-25 14:01:10]
 
2018년이후 자산 27%, 당기순이익 17.6% 증가… "잔여임기내 지역간 격차↓, 디지털금융 역량↑"

[insura] "올해 상반기 내 자산규모 200조원을 달성하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상반기 안에 전국 새마을금고 자산이 총 200조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박 회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동안 새마을금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금융역량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이 지난 2년간 가장 주력한 분야는 디지털이다.

그는 2019년 1월 디지털금융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했으며, 새마을금고 IT센터를 이전해 전산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바이오인증, 빅데이터 활용 등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확장해 회원 분들에게 안정된 디지털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마을금고 사회적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관련부서 위상을 격상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19년 10월 말 해외겸용체크카드를 발급했으며 2월 말 기준 4만4000좌가 판매되는 성과를 얻었다.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왔다.

박 회장은 "취임 전인 2017년 말 150조이던 자산이 2019년 말 190조원으로 약 27% 성장했다"며 "대다수 금고가 꾸준하게 적정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2017년 당기순익은 6145억원서 2018년 7027억원으로, 2019년에는 7227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상호금융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는 건전성관리 노력을 기울이면서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박 회장은 "2019년 말 기준 이익잉여금으로 적립한 금액이 6조3000억원으로 출자금이 7조9000억원, 전체 총 자산의 8%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앙회 내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감독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9월 기준 새마을금고 총자산이익율(ROA)는 0.39%, 연체율은 2.2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4%다.

상호금융 평균 연체율은 2.47%, ROA는 0.34%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수한 수치다.

이밖에도 포용적 금융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향후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적 약자인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가장 가까운 곳서, 회원들과 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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