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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계열사, '보맵'에 85억 투자 |
| [2020-01-23 14: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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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캐피탈·밴처스' 등 디지털 보험시장 선도… 차별화서비스 개발
[insura]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생명·하나캐피탈·하나벤처스가 디지털 보험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보험전문 플랫폼 회사 '보맵'에 85억원을 투자했다.
22일,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생명·하나캐피탈·하나벤처스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서 보험전문 플랫폼 회사인 보맵과 85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맵은 SGI서울보증보험 출신인 류준우 대표이사가 지난 2015년 설립한 인슈어테크 회사다.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상품을 앱서 조회할 수 있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즉시 청구할 수 있다.
마이크로 보험(여행자보험, 웨딩보험 등)을 간편하게 가입 할 수 있는 보험관리 통합 플랫폼도 운영한다.
하나생명·하나캐피탈·하나벤처스는 플랫폼 기반 온라인 보험시장의 향후 성장가능성과 신기술금융 경쟁력 확보를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
아울러 하나금융 계열사들은 보맵과 협업해 차별화한 서비스 보험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보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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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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