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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PA, '화재안전점검 봉사활동'전개 |
| [2018-10-15 1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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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길동 단독주택 밀집지역서… 전기시설 점검·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insura]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14일, 서울 신길동 일대 단독주택 밀집지역서 '화재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건물 이격거리가 짧아 연소가 확대될 위험이 크고 좁은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반면, 화재보험 가입률은 2016년 말 기준 1.46%로 저조해 유사시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재능기부의 일환인 화재안전점검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분전반, 배선 등 전기시설과 주방 내 가스 등 화기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비치 등으로 진행된다.
협회의 화재안전점검 봉사는 서울 본사 외에 광주·수원·대전·경기여주·인천·부산·대구지역에서도 이뤄지며 취약시설 보완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1200개와 소화기 600개를 지원한다.
협회 관계자는 "화재예방활동 뿐 아니라 유사시 원활한 복구를 위한 보험가입안내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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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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