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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덴셜생명, 달러보험 "인기" |
| [2018-07-12 12: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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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평생소득 변액보험'… 누적판매액 "1억弗"
[insura] 푸르덴셜생명 달러보험이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액 1억달러를 돌파했다.
11일,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 7월 출시한 '달러 평생소득 변액보험'이 이달기준 누적판매액 1억20만 달러(한화 약 11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달러보험이란 고객이 낸 보험료를 해외서 달러로 투자·운용하는 상품이다.
외화통장을 개설해 달러로 보험료를 지불하고 보험금을 지급받는 것이 기본이지만, 보험료는 원화로도 가능하다.
국내서 달러보험은 푸르덴셜생명이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푸르덴셜생명은 그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달러 평생소득 변액보험'은 지난해 출시된 푸르덴셜생명의 대표적인 달러보험으로, 미국장기회사채 등에 투자된다.
가입시 보험료를 일시납하면 일정시점에 연금형태로 돌려받는 상품으로, 변액보험이지만 금리·투자 수익률에 관계없이 일정금액을 달러로 수령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최근 달러 보험수요가 늘어난 것은 달러가 안전자산이라고 보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본다"며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 달러수요가 정기적으로 있는 40대를 중심으로 판매가 집중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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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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