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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권 "영업윤리 준칙 강화" |
| [2018-06-15 1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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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協, 설계사 자격시험 등 '윤리'항목 추가
[insura.net] 보험업계가 보험사 및 모집종사자의 영업행위에 대한 윤리의식제고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보험사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14일, 생·손보협회는 보험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윤리준칙에 대한 실효성 제고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리준칙은 ▲소비자와 설계사 간 정보 불균형 해소 ▲모집질서 개선 ▲성과평가·보상체계 적정성 제고 ▲합리적 분쟁해결 절차마련 ▲영업행위 내부통제 강화 등이다.
보험사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효성 제고방안으로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에 윤리준칙 문제를 추가하거나 협회 발간 자격시험 연수교재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설계사 등록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 과정에 윤리준칙 관련 내용을 추가하고 보험사 내부통제기준 및 자체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오는 11월 자격시험과 연수교재 개편을 진행하고,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중 모집종사자교육협의회를 통해 윤리준칙 관련 교육 내용 추가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내년 하반기 보수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내부통제기준 및 자체 교육커리큘럼 반영은 회사별 일정에 맞춰 하반기 중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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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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