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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권, 헬스케어 정책 시급"
[2018-06-14 14:01:00]
 
생·손보협회장, 금감원장에 업계목소리 전달

[insura.net] 보험업계가 금융당국에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국민소득 증가와 급속한 인구고령화 등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확충에 대한 요구가 거센 가운데, 헬스케어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 및 고용 창출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생·손보협회장은 최근 윤석헌 금감원장 주재로 열린 6개 금융협회장 간담회서 금융당국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의료행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관련 상품개발이 어렵다는 업계 주장을 전달한 것이다.

앞서 당국은 지난해 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업계의 참여를 독려했다.

상품위주가 아닌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확충하라는 의미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는 의료계의 반대로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상황.

의료계는 환자의 건강정보를 보험사가 수집하고 병력을 토대로 건강진단을 내리는 것이 의료행위에 속한다며 반대주장을 펼치고 있다.

때문에 보험사선 관련 상품개발·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보험협회장들의 의견을 수렴,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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